[2019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주목 이 테마관 '블록체인 파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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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체험 테마관 블록체인 파빌리온
<블록체인 체험 테마관 블록체인 파빌리온>

'블록체인 파빌리온'은 부산시가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 '스마트시티 기업관'에 설치한 특별 테마관 가운데 하나다. '일상에서 만나는 블록체인, 블록체인을 경험하세요'를 주제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와 4대 규제유예 혁신사업을 체험 형태로 제공한다.

카페테리아 형태로 꾸민 부스에서 관람객은 디지털 바우처, 모바일 신분증 등으로 음료를 구입하고, 블록체인 기반 지불결제 전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며 이해를 넓힌다.

부산테크노파크와 현대페이, 부산은행 등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4대 사업자, 한국인터넷진흥원, 블록체인 활용기업이 블록체인 기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 '블록체인 특구'는 부산 문현혁신지구, 센텀혁신지구, 동삼혁신지구 등 11개 지역 110.65㎢ 범위에서 4대 사업자를 포함해 7개 기업과 기관이 규제 유예 아래 물류, 금융, 관광, 안전 4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2년 동안 최대 299억원이 투입된다.

물류 분야는 부산테크노파크와 비피앤솔루션 주도로 신선식품을 출하한 후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원산지 위·변조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을 개발한다.

금융 분야는 부산은행이 블록체인 기반 지역 화폐를 발행, 유통할 계획이다. 지역 화폐 이용에 따른 보상에서 재능 기부, 봉사 등 사회 기여도까지 디지털 바우처로 환원 유통시켜 부산형 블록체인 이코노미 생태계를 구축한다.

관광 분야는 스마트투어서비스를 개발, 숙박과 렌트카 이용, 상품 구매 등 결제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소비자와 판매자가 공유하도록 만든다. 안전한 금융 거래 체계를 확보하고, 소비패턴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새로운 관광서비스 개발에 이용한다.

공공안전 분야는 시민 영상 제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개인 정보 유출 없이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경찰서나 소방서는 제보 시민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파악, 신속하게 재난 및 사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4개 사업뿐만 아니라 특구 지정에 따른 블록체인 신기술과 서비스 개발 유인책이 높아 향후 핀테크, 스마트시티, 게임, 재생에너지 거래 등 여러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의 특구 유입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시는 특구 지정과 사업 추진에 따라 생산 유발 효과 895억원, 부가 가치 유발 효과 629억원, 새 일자리 681개, 기업 유치와 창업 효과 250개사를 기대하고 있다

[2019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주목 이 테마관 '블록체인 파빌리온'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