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를 통해 호주프로야구리그(ABL)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
LG유플러스는 내년 2월까지 ABL '질롱코리아' 구단 40경기를 중계한다. 경기 일정과 대진표, 시청하지 못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U+모바일tv' 프로야구 전용관을 통해서는 12월 중순부터 시청가능하다. U+모바일tv 고객은 별도로 U+프로야구를 설치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ABL 중계를 기념해 시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 시청 이후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 27일 발표되며, LG 그램 노트북(1명), 애플 2세대 에어팟(5명), 3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일 1회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일수가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KBO와 MLB 경기가 없는 겨울 비시즌 기간 국내 야구 팬이 ABL 경기를 보면서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