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CT융합협회, 글로벌AI융합센터(KAICA) 개소, Global 인공지능(AI) 융합산업 발전의 장 열었다

한국ICT융합협회, 글로벌AI융합센터(KAICA) 개소, Global 인공지능(AI) 융합산업 발전의 장 열었다

한국ICT융합협회(백양순 회장)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기술의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 마련을 위해 26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본관에서 “4차 산업혁명 미래 Global, AI 융합 산업” 컨퍼런스와 함께 인공지능(AI)융합산업의 발전방향을 전문적으로 리드할 '글로벌AI융합센터(KAICA)' 개소식을 함께 가졌다.

한국ICT융합협회, 글로벌AI융합센터(KAICA) 개소, Global 인공지능(AI) 융합산업 발전의 장 열었다

개소식에는 '인공지능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김경진 의원, 지능형 반도체기술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모색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지능형미래반도체포럼 박영준 초대 의장의 축사,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 총장의 “지식과 지능(Intelligence)으로”주제로 특별 강연을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AI융합센터 센터장 한대수 이디코어 대표는 “지속적으로 정부, 학계, 산업계와 협력하여 글로벌AI융합센터가 대한민국 AI산업의 성장동력으로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디코어는 30여년간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자동화시스템과 이 분야의 도메인 Knowledge를 바탕으로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자동분석, 처리하는 AI기반의 생산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해 공정품질 제어, 예지정비, 가상계측, 고성능 MES를 통해 OEE를 극대화 하는 “Industry 4.0 Equipment Smart Solution”을 지향하고 있다.

한국ICT융합협회, 글로벌AI융합센터(KAICA) 개소, Global 인공지능(AI) 융합산업 발전의 장 열었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나노기술, 바이오기술 중, 특히 우리 실생활이나 산업에서 사용하는 각종 장비와 센서를 통해 얻어진 빅데이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이 중요해졌다. 글로벌AI융합센터의 개소는 국내 산업계 및 학계 등에서 이를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극심한 4차 산업혁명의 국제적 경쟁 환경에서 우리나라 산업계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회를 창출하는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