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2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트로트 신인상 수상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싱글 '손가락하트'와 함께 트로트가수로서의 길에 뛰어든 노지훈이 대중적인 매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2일 빅대디엔터테인먼트 측은 노지훈이 최근 열린 제 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트로트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사진=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제공

노지훈의 신인상 수상은 지난 5월 싱글앨범 ‘손가락하트’ 발매로 트로트가수로서의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음과 동시에, 지난 10월 MBC ‘복면가왕’ 등을 비롯한 방송활동과 콘서트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가치를 분명하게 드러낸 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사진=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제공

노지훈은 “너무나도 큰 시상식에서 트로트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먼저 팬 여러분들께 이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고, 데뷔한지 8년만에 상을 받았는데 그만큼 굉장히 뜻 깊은 상인 것 같다. 다시 한번 이 상을 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지훈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Plus ‘다함께 차차차’에 합류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