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TV조선 '미스터트롯' 참가…'제 2의 전성기' 기대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가수 노지훈이 TV조선 '미스터트롯' 도전과 함께 제 2의 가수 전성기를 이룩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한다.

3일 빅대디엔터테인먼트 측은 노지훈이 내년 1월2일 첫방송될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사진=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제공

노지훈의 '미스터트롯' 참가는 지난 5월 싱글 '손가락하트'와 함께 트로트로 전향한 이후 다양한 방송프로그램과 '4인4색 빅쇼' 등으로 매력을 드러낸 그가 본격적인 트로트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한 더욱 큰 노력을 펼치는 바로서 볼 수 있다.

이는 최근 ‘제 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트로트 신인상 수상과 함께 조금씩 입지를 굳혀가는 노지훈의 행보에 더욱 탄력을 부가하는 바로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대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노지훈이 ‘미스터트롯’에 참가한다. 트로트 가수로서 노지훈의 실력과 매력을 완벽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지훈이 출연할 TV조선 ‘미스터트롯’은 인기 트로트오디션 '미스트롯'의 시즌2 성격으로 펼쳐지는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1만5000 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101명의 트롯맨’들의 다채로운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