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이브 2019]올해 산업 현안 복습·새해 트렌드 예습 '슬기로운 SW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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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이브 2019
<소프트웨이브 2019>

소프트웨이브 2019는 올 한 해 국내외 정보기술(IT)과 소프트웨어(SW) 업계 주요 현안을 정리하고 내년을 전망하는 국내 최대 SW 전시회다. 분야별 전문 기업 250여개가 참여,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각종 기술 적용 사례와 서비스를 공유한다.

◇SW·IT서비스 업계 총출동, 트렌드 전한다

올해도 국내 SW업계를 대표하는 대기업과 SW 전문기업이 참가해 주요 서비스를 공개한다.

4년 연속 소프트웨이브에 참여하는 LG CNS는 블록체인,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RPA), AI 등 최신 디지털플랫폼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은 공공, 금융, 통신,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하다. 주요 적용 사례와 특징을 공유한다. AI튜터는 다양한 상황에 맞는 영어회화를 AI와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소프트웨이브에 참가하는 아이티센은 대형 부스를 마련, 신규 서비스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대거 알린다. 토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아이티센그룹 클라우드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다. 시큐센, 굿센 등 그룹사 주요 계열사 서비스도 함께 전시한다.

쿠콘, 더존비즈온, 티맥스소프트, 한글과컴퓨터, 안랩 등 분야별 대표 SW업체도 독자 기술력을 선보인다. 쿠콘은 핀테크 사업에 필요한 쿠콘 API와 최신 사례를 공유한다. 최근 화두인 마이데이터를 만나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네이버, 보맵 등 마이데이터 관련 기업 쿠콘 API 활용 사례로 해법을 제시한다.

더존비즈온은 전사자원관리(ERP), 그룹웨어, 정보보안, 클라우드 등 주요 제품군별 대표 솔루션을 알린다.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 주요 도입 사례와 특징 등을 자세히 전한다.

티맥스는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 3개사가 함께 AB²C²(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협업) 기술을 기반으로 인간과 AI 협업이 가능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는 블록체인, AI 기술 중심으로 주요 성과를 공개한다. 지난달 출시한 '한컴오피스 2020'에 적용된 문서 진본 확인 서비스도 함께 전시한다.

안랩은 '안랩 팝업 뮤지엄'이란 콘셉트로 △초기(1990년대) V3 SW 패키지 △창업자 안철수(전 바른미래당 대표) 악성코드 수기 분석 노트 △컴퓨터 바이러스(악성코드) 감염 디스켓 등을 전시해 국내 정보보안 역사를 조감한다.

신세계아이앤씨, 에스넷시스템 등 중견 IT서비스 기업도 처음 부스를 마련해 주요 기술과 도입 사례 등을 자세히 전한다.

지난해 열린 소프트웨이브 2018에서 관람객이 NIPA부스에서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을 살펴보고 있다. 전자신문DB
<지난해 열린 소프트웨이브 2018에서 관람객이 NIPA부스에서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을 살펴보고 있다. 전자신문DB>

◇SW 중소 전문기업도 실력 뽐낸다…AI 동향도 확인

SW 중소업체가 대거 참가해 데이터·AI·클라우드 등 주요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정부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계 의견 청취를 위해 총 53개 기업이 참여하는 공동관을 마련했다. 공동관에는 인프라웨어, 미소정보기술, 메디팜소프트, 인베슘, 포티투마루 등 기업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자부품연구원, 경남·충남테크노파크 등 기관이 공동관에 참여한다.

인프라웨어는 공동관에서 세계 240개국 9500만 가입자가 사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오피스SW '폴라리스 오피스'를 전시한다. 해외 브랜드 인지도와 프로그램 하나로 MS 오피스, 한글, PDF 등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는 높은 호환성 등이 강점이다.

전문 중소기업이 연합한 한국상용SW협회는 소속 회원사가 함께 공동관을 마련했다. 가온아이,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 유플렉스소프트, 인프라닉스, 토마토시스템 등 5개 기업이 참가해 주요 기술을 공유한다. 인프라닉스는 빅데이터·SW개발플랫폼·클라우드, 가온아이는 공공기관·금융·그룹사 등 그룹웨어 컨설팅, 토마토시스템은 사용자인터페이스(UI)·대학 전사자원관리(ERP), 에이치투오시스템은 대용량 처리 IT 인프라 환경, 유플렉스소프트는 시스템 통합관리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메타빌드, 위세아이텍, 씽크풀, 와이즈스톤 등 분야별 대표 SW기업은 개별 부스를 마련해 성과를 알린다. 메타빌드는 데이터 수집·연계·통합·공유·유통 미들웨어 Mesim ESB를 홍보한다. 위세아이텍은 오토머신러닝(AutoML) 와이즈프로핏을 전시한다. 씽크풀은 빅데이터·AI 기반 주식투자 통합플랫폼 '라씨로'를 선보인다. 와이즈스톤은 SW 시험성적서 '에그플랜트'를 소개한다. 와이즈스톤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은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AI 시대를 맞이해 'AI 선도기업관'이 새롭게 꾸려졌다. AI 전문 연구기관인 서울대 AI연구원을 포함한 △테스트웍스 △엑셈 △인피닉 △노매드커넥션 등 7개 기관과 기업이 AI 최신 기술과 동향을 전한다. 라온피플(AI 교차로 솔루션 '그린라이트'), 무진어소시에이츠(명상과 AI 융합한 솔루션 '마음챙김'), 무하유(AI 서류검토 자동화 솔루션), 비젠트로(AI 접목 ERP) 등이 자체 개발한 AI 서비스를 소개한다. 'SW 그리고 AI'관에서는 국내 SW 산업 발전사와 그 핵심으로 부상한 AI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보안 솔루션 업체도 대거 참여한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IT 통합 서버 보안 솔루션을 비롯해 데이터센터 워크로드 가속카드, 신융합형 스마트 네트워크인터페이스카드(NIC), 통합SW플랫폼을 소개한다. 에이에스티소프트, 올리브텍, 우경정보기술, 지인소프트 등이 보안 관련 주요 기술을 공유한다.

이들 기업 외에도 SW마이스터고공동관, SW중심사회포털, 대구SW고, 로보러스, 마크베이스, 메쉬코리아, 비투엔, 위드마인드, 제니퍼소프트 등이 참여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정부부처 기관도 전시관을 마련, 기술과 업계와 협업 사례 등을 공유한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