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초소형전기차 보급촉진 홍보로드쇼 부산서 개최

부산 이마트 문현점에서 개최한 2019 초소형전기차 보급촉진 홍보 로드쇼에서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 상담하고 있다.
부산 이마트 문현점에서 개최한 2019 초소형전기차 보급촉진 홍보 로드쇼에서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 상담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이사장 박영태)는 주최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3일 부산 이마트 문현점에서 '2019 초소형전기차 보급촉진 홍보 로드쇼' 세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르노삼성, 대창모터스, 쎄미시스코, 마스터전기차, 캠시스 등 5개 기업이 행사에 참가, 정부 초소형 전기차 보급사업 확산에 힘을 보탰다.

협회는 “초소형전기차 보급촉진 홍보 로드쇼를 2020년부터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하고 초소형전기차 보급이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마트도 초소형전기차 보급촉진 홍보 로드쇼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모빌리티 편집매장 'M-라운지'를 활성화,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한국자동차연구원과 지난 27일부터 5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 제주 등에서 홍보 로드쇼를 진행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