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디칼, '생활속 전자파 차단 캠페인' 진행… '전자파 NO 클린존' 구현

오픈메디칼, '생활속 전자파 차단 캠페인' 진행… '전자파 NO 클린존' 구현

헬스·뷰티 전문회사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이 생활 속 전자파를 차단·관리하는 '전자파 클린존·클린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오픈메디칼은 전자파나 와이파이에 노출되기 쉬운 PC방, 사무실, 스터디카페, 공공시설 등에 전자파 감쇄장치 '비이타민'과 '티파워유'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 전자파 차단 교육을 하고 전자파 안전지킴 구역을 설정해 전자파 폐해 최소화에 나선다.

비이타민은 작년 4월 한국산업기술원 측정결과 '전자파흡수율(SAR)'을 평균 73% 상쇄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자파 발생 유해 작용을 최소화하고 인체 열전이 금지, 뇌파안정을 통해 집중력·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알파파·로우베타파가 21% 높아졌다고 밝혀졌다.

오픈메디칼은 내년부터 특허기술을 활용해 가정에서 와이파이, 컴퓨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프라이어 등 전자파 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슈퍼콘센트를 보급한다. 특정 공간 내 전자파 감쇄를 통해 클린홈, 클린오피스, 클린PC방을 구현할 계획이다.

오픈메디칼은 최근 중국·일본을 시작으로 유럽·미국과 수출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발열감소, 효율성향상 등 장점을 앞세워 전기배터리 수명연장, 고속충전 사업도 추진한다.
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는 “최근 5세대(5G) 이동통신이 본격 도입돼 수많은 지구촌 시민이 스마트기기·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로 인한 피로, 스트레스, 수면장애, 소화장애, 발열 등 과민성 부작용에 노출됐다”면서 “오픈메디칼은 전자파차단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전자파 위해성 예방캠페인을 열어 건강한 사회 건설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오픈메디칼, '생활속 전자파 차단 캠페인' 진행… '전자파 NO 클린존' 구현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