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시스템, '2019 귀속 연말정산 세미나' 개최… '연말정산 시스템' 주목

이수시스템이 6일 개최한 2019 귀속 연말정산 세미나에서 청중이 이수시스템 연말정산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이수시스템이 6일 개최한 2019 귀속 연말정산 세미나에서 청중이 이수시스템 연말정산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IT계열사 이수시스템(대표 김용하)이 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9 귀속 연말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15회차를 맞이한 '연말정산 세미나'는 이수시스템이 매년 고객사와 기업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법 개정사항과 올해 도입된 간이지급명세서 모듈이 연말정산과 함께 고객사에 배포되는 기능이 업데이트된 '연말정산 시스템'이 소개됐다. 특히 △중요 순간 나타나는 안내 문구 △오류 입력 방지 전산 시스템 등 고객 중심 인터페이스가 호평을 받았다.

이수시스템 '연말정산 시스템'은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PDF 업로드 및 예상 공제액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연말정산 담당자와 임직원 간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오류 검증 엔진으로 지급명세서 제출 데이터 정합성을 지속 향상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신규 추가 파일 관리 기능을 통해 종이 없는 연말정산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권덕우 이수시스템 HR사업팀장은 “'클라우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연말정산 시스템은 임직원의 입력 오류를 원천 방지하고 개정 세법에 신경 써야 할 연말정산 실무자의 업무부담을 줄여준다”면서 “세미나에서는 공제자료 관리개선과 HR시스템 연동까지 가능한 연말정산 서비스 기능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수시스템 연말정산 시스템은 일동제약그룹, 교보증권, 청호나이스그룹, 태영건설, 중앙미디어네트워크, GS홈쇼핑, NH투자증권, 우리카드, 한화손해보험, 카카오뱅크 등 국내 주요기업이 채택·사용하고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