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소프트웨이브서 'SW 품질 시험' 소개… GS인증과 동일 표준 기준

와이즈스톤 담당자가 참관객에게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습.
와이즈스톤 담당자가 참관객에게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습.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4~6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9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Softwave 2019, 이하 소프트웨이브)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을 소개했다.

와이즈스톤은 소프트웨어 품질 측정에 관한 국제표준 ISO/IEC 25023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 품질을 시험한다. 국제표준 ISO/IEC 25023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발급하는 GS인증에서 사용하는 표준과 동일하다.

이 표준은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 보수성 △이식성 등 총 여덟 가지의 품질 속성으로 구성돼 있다. 와이즈스톤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은 여덟 가지 품질 속성을 기준으로 신청 기업의 소프트웨어 품질을 객관적으로 시험한다.

특히 와이즈스톤은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 도중 소프트웨어의 결함 발생 시 신청 기업에게 결함 리스트를 전달해 이를 보완할 기회를 제공하여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 종료 후 상세 시험 결과서와 함께 소프트웨어 공인시험성적서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공인시험성적서는 소프트웨어의 품질 평가가 필요한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와이즈스톤 부스에서는 품질 시험 서비스 할인 이벤트 등이 진행되어 참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고재정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 센터장은 “그간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인증 신청 시 중도 발견한 결함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시험을 재진행 하거나 품질 인증을 포기했던 기업에게 시간적〃금전적 비용을 아끼고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