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여하진 役 확정…'천방지축 걸크러시' 매력 기대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배우 문가영이 기대작 '그 남자의 기억법'의 매력적인 여주인공으로 활약한다.

10일 키이스트 측은 문가영이 내년 3월 첫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연출 오현종 이수현, 극본 김윤주, 제작 초록뱀미디어)에 여주인공 여하진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모든 시간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린 차세대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삶의 중요한 시간을 망각해버린 이슈메이커 라이징스타 여하진의 기억 찾기 로맨스 극이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사진=키이스트 제공

문가영은 극 중 라이징스타 여하진 역을 맡는다. 여하진은 광고모델로 데뷔한 이후 배우 전향과 함께 뷰티·패션 파워 인플루언서로 인정받는 캐릭터로, 솔직당돌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갖고 있다.

문가영의 '그 남자의 기억법' 여하진 역 출연은 MBC ‘위대한 유혹자’,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등으로 선보여진 그녀의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생기발랄 걸크러시 매력과 멜로감성을 새롭게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문가영과 김동욱이 출연을 확정 지은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더 게임’ 후속으로 내년 3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