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쌀 15t 기부

NS홈쇼핑은 지난 12일 판교 본사에서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쌀 15t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지난달 11일 농업인의 날에 시행한 '쌀 1㎏의 기적'으로 기부할 쌀을 마련했다. TV방송 상품 판매 1건 당 1㎏ 햅쌀을 누적해 총 30톤t 기부 물량을 만들었다. 이 가운데 15t은 매일 어르신 10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무료 급식소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전달됐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와 밥퍼나눔운동본부(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와 밥퍼나눔운동본부(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하루에 소진되는 쌀은 약 2가마(160㎏)다. 기부된 쌀 15t은 3개월 이상 분량이다. NS홈쇼핑은 우수 김치 협력사 예소담에서 매입한 1t 분량 국내산 김치도 함께 전달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앞으로도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명처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