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2019년 정기 총회 개최…e-모빌리티 산업육성 한 목소리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The-K 호텔 서울에서 협회 회원사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박영태 전임 이사장(사진 앞줄 오른쪽 3번째)과 조병철 신임 이사장(" 4번째)이 총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The-K 호텔 서울에서 협회 회원사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박영태 전임 이사장(사진 앞줄 오른쪽 3번째)과 조병철 신임 이사장(" 4번째)이 총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이사장 박영태)는 11일 The-K 호텔 서울에서 협회 회원사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2019년 사업결산과 2020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e-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내부 조직 내실을 다지는 정관 개정 심의와 이사〃감사 투표 선출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이사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했다. 협회는 최근 조병철 성지에스코 대표를 박영태 이사장(캠시스 대표) 뒤를 잇는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특히, 협회는 지난 3년 동안 협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온 박영태 이사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그동안 협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6명 분과회장과 4명 위원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 오승호 그린모빌리티 대표, 김준석 대풍EV자동차 대표, 조병철 성지에스코 대표, 서현정 알톤스포츠 이사, 양해룡 에코아이 대표, 문영준 한국교통연구원 소장, 노기한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 나필성 네모전람이사, 이상훈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박사 등이 감사장을 받았다.

박영태 이사장(캠시스 대표)은 “조병철 신임 이사장 취임을 축하하고, 임기동안 협회가 기반을 잡을 수 있게 함께해준 전 회원사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임기가 끝난 후에도 회원사로서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철 신임 이시장(성지에스코 대표)는 “회원사 의견을 잘 반영하여 결속력 있는 협회, 각 분야의 전문가로 분과회의 전문위원을 구성, 경쟁력 있는 협회 운영을 약속하며 e-모빌리티 산업시장의 부품국산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라남도 투자유치과에서 블루이코노미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e-모빌리티 산업 육성 전략과 기업유치에 관한 투자유치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 배택휴 본부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정찬황 본부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현철종 센터장을 비롯한 전라남도 투자유치과, 전라남도 미래형자동차과, 영광군 이모빌리티산업과에서 관계자가 참석, 협회와 의견을 나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