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드라이브, 정성으로 만든 아기 목도리 영유아 보호시설에 기부

코리아드라이브, 정성으로 만든 아기 목도리 영유아 보호시설에 기부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는 12일 경기도 평택시의 영유아 보호시설인 '야곱의집'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를 기부했다.

코리아드라이브는 지난 10월부터 뜨개질 봉사단을 운영해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작된 60개 목도리는 '야곱의집'을 통해 입양을 기다리는 아동들과 미혼모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코리아드라이브 대표는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 만든 목도리라 더욱 값지다”면서 “코리아드라이브의 온기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