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K5' 첫 주인공은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작곡가

3세대 K5 퍼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된 김동귀 씨가 기아차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3세대 K5 퍼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된 김동귀 씨가 기아차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기아자동차는 3세대 K5 첫 번째 주인공으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작곡가 겸 음악학원 강사 김동귀(34)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 '비트 360'에서 이한응 판매사업부장(상무)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행사를 갖고, 김씨에게 20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기아차는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김씨가 '플레이 인터랙티브(쌍방향 소통)'를 추구하는 3세대 K5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소개했다.

3세대 K5는 지난달 21일 사전예약 시작 후 21일 동안 1만6000대 넘게 계약이 이뤄져 기아차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쓰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