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종 비투엔 수석, 민관합동 SW 모니터링단 총회에서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상

박규종 비투엔 수석(왼쪽 네번째)이 최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 민관합동 소프트웨어 모니터링단 총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규종 비투엔 수석(왼쪽 네번째)이 최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 민관합동 소프트웨어 모니터링단 총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데이터 기반 IT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최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19 민관합동 소프트웨어(SW) 모니터링단 총회'에서 자사 컨설턴트인 박규종 수석연구원이 2019 민관합동 SW모니터링단 우수위원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W산업협회가 주관하는 SW모니터링단은 'SW중심사회 실현전략'에 따라 SW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 및 불공정행위 근절을 목적으로 발족해 올해로 운영 5년차를 맞았다. SW모니터링단은 SW기업, 학계, 한국SW산업협회, 지역SW진흥기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간 불공정 하도급, 불공정 발주관행 등을 모니터링하고 기업의 각종 민원을 대행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박규종 비투엔 수석연구원은 국가기관 등에서 SW사업 예산편성·발주, SW배포·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할 때 민간시장 침해 등 SW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했다. 또 사전 조정하는 SW사업 영향평가 진행과 SW모니터링단 제보 처리 지원 등 활동에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박규종 비투엔 수석연구원은 “이번에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SW산업 생태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