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中, 고속도로 자율주행 레벨4 테스트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중국 투심플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4단계(레벨4) 테스트를 완료했다.

레벨4는 특정 주행 모드에서 시스템이 차량 제어를 전부 수행,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단계다.

투심플은 화웨이, 자동차 기업 '포톤(FOTON)' '베이징시수도도로발전그룹(BCHD)', 교통 정보 서비스 기업 '나브인포(NAVINFO)' 등과 자율주행 트럭으로 총 14km에서 테스트했다. 9.8km 연속적 특수 터널 구간도 포함됐다.

테스트는 중국 교통운수부의 스마트도로 시범프로젝트로 자율주행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이전까지 상용화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3대 트럭이 나란히 주행한 가운데 첫 트럭은 사람이 운전하고 두 번째 트럭이 무인 자율주행 모드로 달렸다. 줄지어 달리거나 차선변경, 감속과 정차, 차로협동 기술 등을 검증했다. 시속 80km 속도로 차 간 간격 10m도 유지했다.

투심플은 향후 자율주행 레벨4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2015년 설립된 투심플은 자율주행 레벨4 트럭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 장삼각, 주삼각, 베이징, 톈진, 허베이 등 지역에서 자율주행 트럭 상용화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