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고용환경 개선실적 우수기업' 선정

사이버다임 사옥 전경. 사이버다임 제공
사이버다임 사옥 전경. 사이버다임 제공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이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19 고용환경 개선실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서울시와 SBA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성 평등, 일·생활 균형 등 조직 문화를 평가해 '서울형 강소기업'을 선정한다. 이 중 우수기업 30곳을 선발해 '고용환경 개선실적 우수기업'으로 인증한다. 올해는 70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현장 실사를 거쳐 3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사이버다임은 지난 1년간 전년 대비 고용 안정성과 성 평등을 강화한 점, 노사 상생을 위해 노력한 점 등 질적인 측면을 비롯해 경영 역량, 보상 수준(적정 입금, 복지 수준)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 플랜테리어, 도서 지원, 장기 근속자 대상 휴가와 축하금 지급, 출산 축하금 지급 등 다양한 복지제도로 직원 만족도를 위해 힘썼다.

김경채 사이버다임 대표는 “새해에도 청년 채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임직원 복지제도와 일·생활 균형 문화를 지속 확대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