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추천작]엠엠피 'VR로 보는 세계명소'

키오스크 전체사진
키오스크 전체사진

엠엠피(대표 김진규)는 'VR로 보는 세계명소'를 출품했다.

VR로 보는 세계명소는 학생이 손쉽게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이용하고 흥미를 느끼도록 키오스크에 360도 VR 관광 콘텐츠를 구비하고, 교육정보와 퀴즈, 이러닝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현한 학생 교육 관점 VR 키오스크 제품이다.

VR로 보는 세계명소는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각 부분 개발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수준으로 이용자환경(UI)·이용자경험(UX)을 개발했다. 콘텐츠를 노출하고 동작하는 터치스크린 형태 키오스크를 기기로 활용한다. 학생을 겨냥해 360도 VR 관광 콘텐츠, 교육정보 콘텐츠, 이러닝 학습, 게임·퀴즈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끼리 소통하는 커뮤니티 기능을 구비한 것이 특징이다.

VR로 보는 세계명소는 VR 시청 시 기존처럼 HMD를 착용하지 않고 VR 콘텐츠를 활용하는 점이 강점이다. HMD를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끼리 다같이 활용 가능하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키오스크 동작 방법 설명 없이도 충분히 이용이 가능하다.

키오스크 내부구성은 일반 컴퓨터에 비해 간소화됐다. 관리자가 손쉽게 관리 가능하다. 1년 무상 A/S를 진행하기 때문에 사용과 관리 부담을 덜어준다.

360도 VR 콘텐츠는 패키지 형태로 구성했다. 국내 장소 120여개, 해외 121개를 관람 할 수 있다. 총 730뷰를 키오스크 내 구비시켜 관광 콘텐츠가 풍부하다.

엠엠피는 10년간 지상·항공 관광지 촬영과 디자인, VR 촬영과 디자인 업무를 사업으로 진행했다. 다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광 콘텐츠 생생함과 실체감을 연출했다. 양질 콘텐츠를 제공,학생 만족감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부터 수출도 본격 전개한다. 2018년 해외 박람회를 통해 중국에 시범적으로 콘텐츠를 판매했다. 올해 아시아권 국가를 우선 공략한다. 한류열풍으로 우리나라 제품에 우호적인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에 수출을 계획한다. 정부지원 해외수출판로사업이나 현지 에이전트를 고용하는 방법으로 수출을 추진한다.

김진규 엠엠피 대표
김진규 엠엠피 대표

엠엠피 관계자는 “쉽게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는 학생을 위해 분기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계획한다”면서 “학생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키오스크 신제품은 학생용이 아닌 다른 산업분야를 타깃으로 넓힐 계획”이라면서 “산업 교육용 시뮬레이션, 무인 결제시스템 등 수요 맞춤형 콘텐츠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