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종기원, 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 성공 추진 위한 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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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나노종기원이 진행한 기업간담회 참석자 모습
<14일 나노종기원이 진행한 기업간담회 참석자 모습>

나노종합기술원(원장 이조원)은 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 성공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자리를 마련했다.

14일 국내 반도체 장비 국산화를 위한 장비기업 애로사항과 테스트베드에 대한 기업수요 관련 정보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15개 국내 반도체 장비기업 대표 및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테스트베드 관련 장비와 기술, 개발공간(클린룸), 개발장비 성능평가 및 신뢰성 인증에 대한 실질적 수요를 제시했다. 향후 성공적인 테스트베드 구축· 운영을 위한 공공 테스트베드와 장비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조원 원장은 “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는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련 기업의 수요를 다양한 의견수렴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시설장비 구축운영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며, 상생협력을 통해 테스트베드를 성공적으로 구축 운영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노종기원은 2020년에 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시설과 핵심장비를 구축하고, 2021년 상반기에 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사항 및 수요는 시설 장비 구축 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