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들소프트(대표 김재식)는 하이퍼 캐주얼 모바일 게임 '모어 패스트'를 출시했다.
모어 패스트는 블록을 제거하면서 볼을 아래로 내려 보내는 아케이드 게임이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빠른 순발력이 필요하고, 어떤 위치에 색상이 다른 블록이 있는 지 빨리 파악해야 한다. 여러 블록을 한 번에 파괴하면 고득점을 얻는다.
몰입감을 위해 보석을 수집할 때 볼 재질이나 스킨을 변경할 수 있고, 스테이지 돌파 시 집과 캐릭터를 얻는 부가 재미 요소도 갖췄다. 글로벌 버전은 방해 오브젝트 유형을 추가, 난이도를 기존보다 쉽도록 조정했다.
김재식 대표는 “이번 버전은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해 해외 이용자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면서 “세계적으로 하이퍼 캐주얼 장르 게임이 성장하고 있어 시장 트렌드에 맞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을 다수 제작할 것”이라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