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월 한달 간 '혜택의 재개발' 프로모션

11번가(대표 이상호)가 11번가 적립 혜택을 총집합한 '혜택의 재개발' 프로모션을 2월 한 달 동안 연다.

11번가 VIP 등급, 올프라임(SK텔레콤 구독형 멤버십), 11번가 신한카드 혜택을 중복해 이용하면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더블-팩' '트리플-팩'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를 자주 이용해왔던 고객이라면 더욱 강력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11번가 혜택의 재개발
11번가 혜택의 재개발

2월 VIP 고객이면서 올프라임 신규 가입자인 '더블-팩'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최대 4% 적립 △2900포인트(선착순 1만1000명)를 제공한다.

'더블-팩' 고객이면서 11번가 신한카드 2월 첫 결제고객인 '트리플-팩'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최대 6% 적립 △추가 2900포인트를 제공(선착순 1만1000명)해 최대 58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트리플-팩'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 2월 한달 11번가에서 30만원을 쇼핑했을 경우 3만6300포인트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의 최대 12%에 가까운 포인트를 다시 환급 받는 셈이다.

여기에 2월 한달 간 모든 고객에게 3000원 할인(3만원 이상 구매 시)쿠폰과 VIP고객 전용 3000원 할인(3만원 이상 구매 시)쿠폰을 발급하고 매일 다른 카테고리 할인 쿠폰까지 제공한다. 1~2일은 해외직구, 3일은 패션, 4일은 혼수가전, 5일은 키즈, 6일은 봄인테리어 카테고리의 할인쿠폰을 나눠준다.

그 외 신학기 시즌을 맞아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연령대별 신학기 준비물품을 한데 모은 기획전, 최근 공기정화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점을 반영한 공기청정 기획전 등 시즌 기획전들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이종권 11번가 마케팅 그룹장은 “따로 흩어져 있던 쏠쏠한 혜택들을 한번에 모아 11번가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이 최대의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2월 행사를 마련했다”며 “2월은 졸업, 신학기 등 이슈들로 쇼핑수요가 많아지는 시기인만큼 여러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