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셀트리온헬스케어, "봉준호 감독에 이어…" BUY(분석재개)-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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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26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봉준호 감독에 이어 글로벌 시장을 접수하러 왔다"라며 투자의견을 'BUY(분석재개)'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1,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진흥국, 정승윤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분석재개)'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보면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8.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램시마 미국/유럽, 트룩시마 유럽매출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트룩시마가 지난 11월 미국에서 출시되면서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램시마SC의 유럽시장 내 성공은 미국시장에서 가능성도 점칠 수 있어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된 허쥬마도 올해 하반기 미국시장에 런칭되며 매출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올해는 다수의 파이프라인의 시장 확대에 따른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매출증가와 함께 수익성도 개선되어 영업이익은 전년 688억원에서 1,812억원으로 급증하고 영업이익률은 6%에서 11% 향상될 것이다. 올해는 글로벌 시장에 다수의 신규 품목이 판매되면서 매출은 1.64조원으로 전년대비 57% 증가할 전망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매수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하가며 목표주가는 8.1만원을 제시한다. 향후 특허가 만료되는 블록버스터가 모두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바이오시밀러 개발대상이다. 이는 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의미로, 절대적인 valuation premium 요인이다. 시장 내에서의 입지가 확대되고 노하우가 축적되면서 매 품목마다 의미있는 점유율을 확보할 것이다. "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분석재개)'의견 및 목표주가 81,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3.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6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0.02.26 목표가 81,000 투자의견 BUY(분석재개)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2.26 목표가 81,000 투자의견 BUY(분석재개) 한국투자증권

- 2020.02.05 목표가 67,000 투자의견 BUY 삼성증권

- 2020.01.17 목표가 70,000 투자의견 BUY(유지) 유진투자증권

- 2020.01.14 목표가 67,000 투자의견 BUY(유지) NH투자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