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기업 인젠트(대표 장인수)는 제19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일자리창출 기여 부분과 직원역량강화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은 국내 우수 SW기업을 발굴, 시상해 우수 SW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SW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다. 연세대 기업정보화연구센터가 SW기업 평가를 위해 개발한 시스템에 항목별 가중치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운영, 객관성과 공신력을 담보했다.
인젠트는 신규인력 채용과 직원역량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인젠트는 금융권 채널통합시스템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올해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한다.
인젠트는 그동안 오픈소스 DBMS플랫폼(eXperDB), 통합연계(ESB), 기업 콘텐츠관리(ECM), 사용자 인터페이스(UI)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프레임워크 기반 솔루션을 통합한 '인젠트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인젠트 솔루션 플랫폼이 클라우드로 원활하게 이전될 수 있도록 기존 고객사를 적극 지원하고 인젠트가 클라우드에 특화된 기업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장인수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인젠트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SW)기업으로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