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PC방 사업주에 50% 페이백한다

엔씨소프트, PC방 사업주에 50% 페이백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소상공인 사업주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 3월 한달간 G코인 사용량 50%를 보상 환급(페이백)한다. G코인은 엔씨패밀리존에서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대구에 위치한 'PC방 사업주 전용 고객센터' 직원 안전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3월 중순까지 고객센터는 온라인 1:1 문의 상담만 가능하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