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업체 인디제이(대표 정우주)는 유인로봇전문기업 에스에프이음(대표 박오연)과 AI 사용자 상황 분석 기술이전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인디제이는 사용자의 상황과 감정을 AI로 탐지해 음악과 쇼핑, 광고, 의료 등 정보를 제공하는 AI 사용자 상황 분석기술을 기술보증기금 기술 신탁을 통해 에스에프이음에 이전할 계획이다. 에스에프이음은 이전받은 AI 추천 기술을 유인로봇과 로봇퍼포먼스 등 비즈니스에 접목해 활용할 예정이다.
정우주 대표는 “상황·감정 기술 기반 AI 기술은 센서 값과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반응을 기반으로 상황과 감정을 유추할 수 있다”면서 “AI 상용화 모델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