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 KT 행당국사 현장점검

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이 KT 행당국사를 방문해 통신재난 방지대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이 KT 행당국사를 방문해 통신재난 방지대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6일 KT 행당국사를 방문해 통신재난 방지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KT 행당 국사는 아현화재 이후 강화된 기준에 의해 D급에서 B급 중요통신시설로 상향된 통신국사다. 서울시 성동구·광진구·중랑구 전역과 동대문구·중구 일부 지역에 시내전화, 인터넷접속 등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이 KT 행당국사를 방문해 통신재난 방지대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이 KT 행당국사를 방문해 통신재난 방지대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현장점검은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해 평상시 통신시설 관리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불시에 진행됐다.

장 차관은 KT 행당국사의 통신망·전력공급망 이원화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재난대응인력 운용, 잠금장치와 CCTV 설치, 통신구 소방시설 보강현황 등을 확인했다.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발생시 인근 통신국사에서 원격으로 통신망을 운용하는 대응체계도 점검했다.

장 차관은 “통신재난을 예방하고,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통신시설 관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하고, 재난발생시 대응을 위한 인력과 매뉴얼 등의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며 “통신망 안전성 강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통신서비스가 단절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이 KT 행당국사를 방문해 통신재난 방지대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이 KT 행당국사를 방문해 통신재난 방지대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이 KT 행당국사를 방문해 통신재난 방지대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이 KT 행당국사를 방문해 통신재난 방지대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