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드라이브 투 제로' 캠페인 참가자 52만명 돌파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교통사고 조사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드라이브 투 제로(Drive to Zero)' 안전 캠페인 누적 참가자가 3주 만에 52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도로 위 교통사고를 발생시키는 3대 위협요소인 △과속운전 △주의 산만 △음주운전에 대한 운전자 경각심 고취 및 안전운전 습관 형성을 독려하고 볼보자동차의 안전 비전을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드라이브 투 제로 안전 캠페인 누적 참가자가 3주 만에 52만명을 돌파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드라이브 투 제로 안전 캠페인 누적 참가자가 3주 만에 52만명을 돌파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달 23일부터 드라이브 투 제로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운전습관 설문조사와 공유 이벤트를 하고 있다. SK텔레콤 T맵과의 협업해 안전운전 서약, 과속 제로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였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52만명이 넘는 운전자가 올바른 안전운전 습관 형성 필요성에 힘을 보태주셨다”면서 “볼보자동차 역시 우리 사회 안전을 위한 해결책 마련과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하는 드라이브 투 제로 안전 캠페인은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