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센터, 레드윗·트위니 등 5G 모빌리티 사업화 지원

대전창조경제센터, 레드윗·트위니 등 5G 모빌리티 사업화 지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는 5G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레드윗(대표 김지원), 티이이웨어(대표 곽노현), 에이유(대표 김백현), 디하이브(대표 김재영),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 4SMAPPER(대표 이승호)와 '5G 모빌리티 사업화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5G 모빌리티 사업화 지원사업'은 유망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을 발굴, 성장을 돕고자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술·규제완화 등의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전창조센터는 협약 기업들의 성장을 도와 대전지역 특화 창업 사업으로 5G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를 키우고 △사유지 내 배달로봇 △배달 및 열화상 감지 하이브리드 드론 서비스 △실시간 보안 모니터링이 가능한 자율주행 물류운송 로봇 △오토 라벨링 및 드론 기반 도로정밀안전지도 제작 등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수 센터장은 “선정된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대전을 5G 모빌리티 특화 지역으로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