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평균 70% 증대...'빅스마일데이' 함께 웃은 파트너사

이베이코리아 '쇼핑 축제' 성과 톡톡
GS리테일·KB손해보험·코오롱몰 등
스마일페이 가맹점 나란히 실적 상승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로고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로고

G마켓, 옥션, G9에서 진행된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가맹점들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70% 상승하며 매출 증대 효과를 톡톡히 봤다. GS리테일, KB손해보험, 코오롱몰, H패션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파트너사들이 이번 빅스마일데이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스마일페이는 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에서 가맹점 별 주요 고객층을 고려한 프로모션 설계로 매출 증대 효과를 냈다.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등 스마일시리즈 연계 혜택으로 가맹점들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행사가 진행된 지난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스마일페이 가맹점의 거래액은 G마켓·옥션·G9 합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신장했다. 동기간 스마일페이로 결제한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4% 성장한 것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확산된 언택트 소비 패턴을 반영해 GS25, 랄라블라 등 전국 GS리테일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더팝리워즈' 2000원권을 스마일페이로 구매 시 100원에 판매해 4만7000여건이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G마켓 e쿠폰 판매아이템 1위, 인기검색어 1위를 동시 달성했다.

스마일페이를 단독 결제 수단으로 탑재한 GS리테일의 통합 멤버십 앱 '더팝(THE POP)'에서는 스마일페이 QR 첫 결제자에게 결제 금액의 30% 스마일캐시 적립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KB손해보험과는 처음으로 스마일클럽 고객을 위한 'Car Care Program'을 론칭했으며, G마켓·옥션 자동차용품 중 빅스마일데이 참여 상품을 스마일페이로 구매 시 15% 중복 할인 쿠폰도 제공했다. 또한,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신규·갱신 가입 고객에게 스마일페이 결제 시 캐시백 3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을겨울(FW) 시즌 아우터, 신상 의류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프리미엄 온라인 패션몰인 코오롱몰, H패션몰 등 에서 스마일페이 추가 혜택을 선보여 객단가가 30% 상승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베이코리아 PLCC 스마일카드는 이번 빅스마일데이 기간 중 4일간 G마켓·옥션·G9 어디서든 5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청구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디지털, 가전과 같은 고가 상품 판매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특히 빅스마일데이 전 기간 동안 스마일카드로 첫 스마일클럽 연회비 결제 시 최대 6만7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삼성카드 최초로 G마켓·옥션에서 빅스마일데이 상품을 스마일페이로 구매 시 스마일클럽이면 10% 중복할인(최대 3만원) 쿠폰, 누구나 7% 중복할인(최대 1만원) 쿠폰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빅스마일데이 기간 4일 간격으로 쿠폰을 제공했는데, BIG2 기간과 BIG3 기간 첫날 모두 조기 종료 될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