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그래비티 판교' 내달 30일 오픈

그래비티 서울 판교
그래비티 서울 판교

신세계조선호텔은 다음달 30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그래비티)' 오픈을 앞두고 사전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그래비티는 신세계조선호텔이 처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호텔이자 세 번째로 선보이는 독자브랜드 호텔이다.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로 총 306개 객실과 3개의 식음업장이 들어선다.

여기에 연회장 '스페이스 볼룸'과 야외데크를 갖춘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및 GX룸 등 '그래비티 클럽'으로 구성됐다. 객실평균단가(ADR)는 16만5000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그래비티 오픈을 기념해 얼리버드 특전을 담은 '헬로 그래비티' 패키지를 출시 메리어트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투숙기간은 그래비티의 오픈일인 12월 30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다.

이번 '헬로 그래비티' 패키지는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에서의 조식 2인 혜택에 그래비티만의 향을 담은 디퓨저를 더했다. 프리미어 디럭스 룸타입 이용 고객에게는 그래비티 프리미엄 어메니티를 추가로 증정한다. 얼리버드 특전으로 내달 15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메리어트 본보이 2000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김선희 그래비티 총지배인은 “단순한 숙박의 경험을 넘어서 다양한 삶과 개성이 어우러지는 모던 허브 공간으로 호텔이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