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엠에스, 무인기기 거스름돈 은행계좌로 즉시 이체하는 서비스 선봬

이디엠에스, 무인기기 거스름돈 은행계좌로 즉시 이체하는 서비스 선봬

무인기기 전문제조사인 이디엠에스는 무인기기에서 거스름돈을 동전이나 잔돈으로 받지 않고 고객 은행계좌에 즉시 이체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11월 26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실시하는 '2020 IFS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서 선보인다.

기존에는 무인기기 현금 결제 시 고객이 직접 잔금을 받거나 별도 포인트 방식으로 돌려받아야 했다.

서비스 이용방식은 고객이 무인기기에서 현금결제 후 본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계좌번호 입력화면을 전송받은 뒤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즉시 고객계좌로 거스름돈이 이체된다.

이디엠에스는 2007년 설립 이후 현재 800여곳의 무인 카페와 200여곳의 스터디카페용 무인키오스크, 2000여대의 무인키오스크를 기업, 학교, 관공서에 설치, 운영중인 무인키오스크 전문업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