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언스-피피에스, AI 기반 홍채인증 플랫폼 사업 협력

김용환 이리언스 부사장과 박태윤 피피에스 대표가 AI기반 홍채인증 플랫폼 사업협약식을 체결했다.
김용환 이리언스 부사장과 박태윤 피피에스 대표가 AI기반 홍채인증 플랫폼 사업협약식을 체결했다.

홍채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이리언스(대표 김성현)는 IT 솔루션기업 피피에스(대표 박태윤)와 인공지능(AI) 기반 홍채인증 플랫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피피에스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연계솔루션(NCross EAI·ESB, DDS, MQTT)과 영상 AI솔루션(NCross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리언스는 KISA로부터 홍채인식 알고리즘 성능 인증은 물론 홍채 인식 기업 중 유일하게 표준적합성 인증을 받았다.

이리언스는 국방·공공 정보화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AI가 중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홍채인식과 홍채 인증 기술을 연계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양사는 이리언스의 홍채인식 기술과 피피에스의 AI·딥러닝 기술을 접목해 기존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빠르고 편리한 홍채인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공공·국방 등 분야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함께 진행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