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원, 애덕의집으로부터 '선한이웃' 현판 수여

김경자 안나마리아 원장수녀(왼쪽 네 번째)가 이상훈 시스원 대표(“ 다섯 번째)에게 선한이웃 현판식을 전달했다.
김경자 안나마리아 원장수녀(왼쪽 네 번째)가 이상훈 시스원 대표(“ 다섯 번째)에게 선한이웃 현판식을 전달했다.

시스원(대표 서일종·이상훈)은 장애인거주시설 애덕의 집으로부터 '선한이웃'으로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애덕의 집은 고양시에 위치한 성인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이해 5년 이상 후원을 지속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한이웃' 현판을 증정하고 감사 마음을 전했다.

시스원은 매해 자원봉사·후원금품 제공 이외 마곡 사옥 로비에 위치한 카페테리아 운영인원을 애덕의 집 소속 인원을 직접 고용해 운영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상훈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애덕의 집으로부터 선한이웃으로 선정돼 뿌듯하다”며 “시스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