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각자대표 김석환, 오호은)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 일일이용자수(DAU)가 5만명을 돌파했다. 론칭 4개월만의 성과다.
블록체인 게임 '버드토네이도 for WEMIX'와 '재신전기 for WEMIX' 글로벌 서비스되고 있다. 암호화폐 위믹스 토큰과 게임 토큰을 보관하고 교환할 수 있는 전자지갑 위믹스 월렛, 월렛 내의 탈중앙화 거래소 '위믹스 덱스'(WEMIX DEX)가 위믹스 플랫폼 기반이다. 위믹스 사용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인도네시아-미국-필리핀 순이다.
위메이드트리는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실사용 서비스를 제공해 블록체인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신작 블록체인 게임 출시와 상반기 안에 대체불가능한 토큰(NFT)를 거래할 수 있는 NFT 마켓을 선보인다. 위믹스 기반 NFT부터 시작해 하반기에는 클레이튼(Klaytn) 기반 NFT, 내년에는 이더리움 기반 NFT까지 미술품, 디지털 아트, 음악 등 모든 형태의 NFT 거래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