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포마컴퍼니, 재난알림 서비스 고도화 협력 체결

노 대표와 장 회장.(왼쪽부터 순서대로)
노 대표와 장 회장.(왼쪽부터 순서대로)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회장 장훈)와 포마컴퍼니(대표 노성규)가 '국민 생명보호를 위한 재난안전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실시간 재난 긴급알림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재난안전 조사와 방재, 감염병 예방, 생활안전 등 국민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여러 기술지원에도 협력한다.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는 △재난안전 연구·조사 △방재 △감염병 예방 △생활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건설안전 △재난 안전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국민 안전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장훈 회장은 “국민 모두가 재난 안전에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서는 사전 교육이 절실하다”며 “포마컴퍼니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재난 알림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규 대표는 “국민 안전을 제고할 수 있는 실시간으로 알림기능과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연합회는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행정안전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경기와 대전, 충남, 대구, 경북, 부산, 전북, 제주 등을 지회가 구성돼 있다. 포마컴퍼니는 무료전화방식 알람앱 '세이투두'를 통한 실시간 교육과 영상회의를 지원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