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장관 "백신 예약 대란 없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세 번째)은 1일 코로나19 백신예약시스템 개선 작업에 참여한 기업, 기관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세 번째)은 1일 코로나19 백신예약시스템 개선 작업에 참여한 기업, 기관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일 코로나19 백신예약시스템 개선 작업에 참여한 기업, 기관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임 장관은 이날 판교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코리아크레딧뷰로(KCB),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관계자를 만났다.

이들 기업은 9일부터 시작되는 18~49세 백신 접종 예약에 앞서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와 백신예약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임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예약시스템의 본인 인증 및 보안부분의 개선 지원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임혜숙 장관은 “9일부터 40대 이하 백신 예약이 본격 진행되는 만큼 국민의 백신 예약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함께 백신예약시스템 개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