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양산시 취약계층에 주방가전 266대 전달

경남 양산시 양산시청에서 열린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 행사에서 김경훈 양산시복지재단 본부장(맨 왼쪽부터), 정현교 쿠쿠전자 상무, 김일권 양산시장, 이희철 쿠쿠사회복지재단 사원 등이 기념촬영했다.
경남 양산시 양산시청에서 열린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 행사에서 김경훈 양산시복지재단 본부장(맨 왼쪽부터), 정현교 쿠쿠전자 상무, 김일권 양산시장, 이희철 쿠쿠사회복지재단 사원 등이 기념촬영했다.

쿠쿠는 쿠쿠전자 본사가 위치한 경상남도 양산시 내 취약계층에게 주방가전 266대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주방가전은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멀티쿠커 등이다. 전달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쿠쿠전자 정현교 상무가 참석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전달되지 못했던 분량을 포함한 2021년도 '양산시 취약계층 생활가전 제품 지원사업' 전체지원 규모로 진행됐다. 쿠쿠는 12월 지원 수량까지 합쳐 올해 총 743대의 생활가전을 양산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쿠쿠는 지난해부터 분기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생활가전 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쿠쿠 소외계층지원사업' 일환이다.

쿠쿠는 2007년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사랑 나눔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