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펫페어] 수의사 기반 펫푸드 브랜드 '집밥프로젝트', 한식 자연식 라인 론칭

반려견을 위한 '강아지 떡갈비'와 '자색고구마 설기' 첫 출시
9월 마이펫페어 2025 일산서 첫 공개

[마이펫페어] 수의사 기반 펫푸드 브랜드 '집밥프로젝트', 한식 자연식 라인 론칭

수의사 기반 펫푸드 브랜드 집밥프로젝트가 9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마이펫페어 2025 일산 Part 2'에 참가해 반려견을 위한 자연식 펫푸드 시리즈 '집밥 특식'을 선보인다. 이날 현장 시식 및 구매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첫 선보이는 제품은 '전주 강아지 떡갈비'와 '자색고구마 설기'로, 전통 한식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통해 반려동물 식문화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호성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자연식 형태의 특식으로, 간식은 물론 특별한 한 끼 식사로도 활용 가능하다.

집밥프로젝트는 10년 이상 홈메이드 펫푸드를 연구해온 임상 수의사가 설립한 브랜드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상 진료와 영양학 컨설팅을 병행하며 반려동물의 식생활을 개선해왔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집밥프로젝트 대표 손꽃노을 수의사가 10여 년간 자신의 반려견에게 직접 급여해 온 자연식 레시피와 실전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제품은 첨가물 없이 건강한 원료와 기능성 중심의 배합으로 설계되었으며, 브랜드는 이를 통해 “맛있지만 건강한 식사”라는 자연식의 본질을 지키고자 한다.

'전주 강아지 떡갈비'와 '자색 고구마설기'는 '한식'이라는 익숙한 식문화 속에서 반려견도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철학에서 출발했다.

집밥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전통 식재료와 수의학 기반 기능성 원료를 접목한 다양한 한식 자연식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동반 참여 프로그램인 '마이펫플레이존'이 신규 프로그램들을 더하여 '마이펫랜드'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