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우리나라 해외 자원개발 현황

[인포그래픽] 우리나라 해외 자원개발 현황

자원부국의 꿈은 인내가 필요하다. 해외자원개발은 자원만을 겨냥한 일방주의는 통하지 않는다. 잘 짠 각본이 필요하고 그 위에 정교한 연출이 있어야 한다.

중국 정부가 광물과 석유, 가스 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뭉칫돈을 싸들고 `러브인 아프리카`를 외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말 현재 64개국에서 50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석유, 가스는 198곳에서, 광물자원 307개 사업장에서 활발한 탐사와 개발,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세계 메이저 기업과 비교하면 아직 걸음마 단게지만 탐사, 개발 사업장의 상업생산이 시작되면 우리나라 자주개발률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대양 육대주에서 자연영토를 넓히고 있는 국내 민관기업의 자원개발 현황을 인포그래픽으로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