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델타항공 "우린 아이패드 말고 `서피스2` 주세요"

미국 델타항공이 조종석에서 쓸 1만여대의 태블릿PC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2`를 주문했다고 23일 포천이 보도했다. 델타항공은 조종사를 위한 각종 매뉴얼 책자를 태블릿PC로 대체한다. 일부 외신이 애플 아이패드가 아닌 서피스2를 택한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델타항공은 내부 시스템이 윈도 기반이어서 통합이 쉽다고 이유를 밝혔다.

美 델타항공 "우린 아이패드 말고 `서피스2`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