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그랑 서울에 10Gbps 통신망 구축

LG유플러스가 ‘그랑 서울(Gran Seoul)’에 첨단 통신인프라를 구축했다.

서울 종로구 청진동 소재 ‘그랑 서울’은 연면적 5만3100㎡, 오피스 2개동(각 24층)의 강북 초대형 랜드마크다.

LG유플러스는 ‘그랑 서울’에 10Gbps 속도를 지원하는 통신망과 국사와 교환기 간 선로를 이중화 하는 등 빌딩 단위의 첨단 통신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그랑 서울’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IPTV, 기업전화, 인터넷을 결합한 ‘U+Biz기업 유선결합상품’ △유무선 통합 모바일IPT △복합기 임대 서비스 △조명제어 등 에너지관리솔루션 △지상·지하 근린시설 와이파이존 등 첨단 빌딩 솔루션 ‘U+Biz빌딩팩’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그랑 서울’ 입주 기업이 통신서비스와 건물 유지관리 비용을 최대 40%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유플러스는 전문 기술인력을 배치하고 신속한 AS 등 유지보수를 전담하는 ‘U+통신실’을 운영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