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 인증

외환은행(행장 김한조)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로부터 11년 연속 은행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총 37개 산업, 228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외환은행 고객센터는 2008년 금융권 최초로 KS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안정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약 50여 기업의 콜센터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외환은행을 찾았다.

고객센터 업무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는 ‘실시간 통화품질 만족도 조사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외환은행은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전화·인터넷 채널을 통한 금융거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원스톱 금융플라자를 구축 중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