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코퍼레이션, 스마트그리드기술 중국 특허 출원

우암코퍼레이션이 최근 스마트그리드 원격검침인프라(AMI) 분야의 ‘AMI 시스템 통합 단말기 및 제어방법’에 관한 중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스마트에너지프로파일(SEP) 기반 에너지서비스인터페이스(ESI)와 인홈디스플레이(IHD) 결합 구조개선 모델로 물리적 정보 전송량 한계를 극복하면서 서비스 변경에 따른 펌웨어 업그레이드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우암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미국에 이어 중국에도 AMI용 정보 제어방법에 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AM 기술로 시장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