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기상품]브랜드우수-알파스캔디스플레이 필립스 4065UC UHD

알파스캔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의 40인치 초고해상도(UHD) 모니터 ‘필립스 4065UC UHD’는 모니터, 사이니지, TV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해 출시와 함께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킨 제품이다.

알파스캔디스플레이의 ‘필립스 4065UC UHD’.
알파스캔디스플레이의 ‘필립스 4065UC UHD’.

이 제품은 3840×2160의 초고해상도를 자랑한다. 한 화면에 풀HD 화면 네 개가 들어가 한 번에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일반 모니터의 다섯 배인 5000대 1의 명암비와 풀HD보다 네 배 많은 픽셀이 장점으로 꼽힌다.

멀티뷰 PIP, PBP 기능을 지원한다. PIP 모드에서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노트북과 셋톱박스 등 두 대의 기기를, PBP 모드에서는 최대 네 대의 기기를 한 대의 모니터에 연결해 분할된 각각의 화면을 동시 활용할 수 있다.

4065UC는 울트라 내로 베젤 디자인을 자랑한다. 동일 사이즈의 다른 제품보다 화면이 더 커진 듯 한 느낌을 준다. 실버 메탈 소재의 스탠드는 프리미엄급 디자인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200×200㎜ 표준규격의 베사 홀을 지원하기 때문에 벽에 설치하면 사용자에 적합한 시각적 배치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필립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갖춘 만큼 빌딩 로비, 공항라운지, 숙박업소 등에서 사이니지로 활용하면 고급스로운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고 홍보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포트(DP)와 미니DP를 포함해 스마트폰 연결·충전이 가능한 MHL, HDMI(두 개), D-서브(SUB) 단자를 모두 갖췄다. 초고속 전송속도를 자랑하는 USB 3.0 단자(USB 2.0 대비 열 배 빠른 속도) 네 개가 장착됐으며 이 중 하나는 빠른 충전 기능이 특징이다. 이밖에 대형 디스플레이에 걸맞은 7W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도 내장됐다.

필립스가 자체 기술로 구현한 플리커 프리(깜박임 없는) 기술을 4065UC에 적용해 미세한 깜박임이 없어 사용자의 시각적 피로감이 적다. 보통 LCD 모니터는 화면 밝기를 조절하기 위해 백라이트의 지속적인 온·오프로 화면 밝기를 제어한다. 이 때문에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깜박임이 발생해 민감한 사용자는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를 느낄 수 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