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PCIe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 출시

샌디스크(지사장 김진우)는 차세대 ‘퓨전 io메모리’ PCIe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샌디스크, PCIe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 출시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키고 데이터센터 통합을 지원하면서 총소유비용(TCO)은 줄여준다. 샌디스크의 차세대 낸드플래시를 사용했으며 가상스토리지레이어(VSL) 데이터 액세스 가속 소프트웨어로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높였다.

존 스카라무초 샌디스크 부사장은 “퓨전 io메모리 기술과 샌디스크의 수직 통합된 낸드 기술, 엔지니어링 능력, 다양한 SATA 및 SAS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높은 유연성, 성능, 확장성, 품질,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트너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서버 가상화 기술,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인-메모리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의 확산과 실시간 애널리틱스 수요 증가로 인해 PCIe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