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5]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첫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이 일반인에게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마블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1만대, 국내 1000대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다.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쇼(WIS) 2015’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사진=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쇼(WIS) 2015’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사진=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27일 삼성전자는 ‘월드IT쇼 2015’가 열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날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했지만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은 전후면 레드 컬러와 측면 테두리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뤘다. 64GB 용량으로 액정 바탕화면에 아이언맨 이미지가 깔려 있다. 후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한정판 일련번호(0001~1000)가 새겨져 있다. 가격은 119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장동현 SK텔레콤 등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도 아이언맨 에디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아이언맨 상징인 아크원자로 모양 무선 충전기, 삼성 정품 클리어 커버 등으로 특별 패키지를 구성했다. 배송은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