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기상품]마케팅우수-에이프러스텍 `CTIA OTA측정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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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러스텍(대표 민경기)의 초고속 및 소형화 CTIA OTA 측정 시스템(Athene-3D-E Mini OTA Chamber)이 2015 인기상품 마케팅우수에 선정됐다.

이동통신단말기는 CTIA(Cellular Telecommunication and Internet Association)의 Test Plan for Wireless Device Over the Air Performance(OTA) 시험 규정에 의해 단말기의 TRP(Total Radiated Power)와 TIS(Total Isotropic Sensitivity)를 측정해야 한다. 3차원 안테나 측정시스템 전문업체인 에이프러스텍은 OTA 측정시스템을 2005년에 자체기술로 개발해 현재 국내외에 190개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작년에는 130만달러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에이프러스텍 `CTIA OTA측정시스템`
<에이프러스텍 `CTIA OTA측정시스템`>

에이프러스텍의 OTA 측정 시스템의 장점은 TIS측정 속도가 상당히 빠르면서도 신뢰도가 +/-0.5dB 이내로 유지되는 것이다. TIS를 빠르게 측정할 수 있는 알고리즘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측정 속도가 빠르면서 정확도를 +/-0.5dB이내로 유지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이다.

이러한 초고속, 고신뢰 TIS측정 알고리즘은 에이프러스텍 IT기술연구소 조진균 소장에 의해 개발됐다. 조진균 연구소장은 LG전자에서 14년간 GSM단말기를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속의 TIS측정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TIS 측정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한 개의 시스템으로 타사 시스템 대비 2~3배의 효율을 볼 수 있다는 의미로 상당히 가성비가 높은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임을 의미한다.

작년에 개발 완료한 이 시스템은 크기가 1.5mx1.5mx2.4m(H)로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생산라인이나 품질 관련부서에서 이동통신단말기 검증에 사용할 수 있도록 TIS측정속도를 개선했다.

에이프러스텍에 따르면 3채널 TIS 측정속도는 CDMA 경우에는 30분 이내에, GSM의 경우에는 20분 이내에, WCDMA의 경우에도 20분 이내에 측정이 가능하며, LTE의 경우에는 1채녈에 15분 이내에 TIS 측정이 가능하다. 업체 측은 실제 TIS를 직접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렇게 빨리 측정할 수 있는 업체는 자사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에이프러스텍은 LTE기반의 3차원 GPS TIS 측정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Z-Wave OTA 측정시스템과 BLE OTA 측정시스템, Wi-Fi MIMO Throughput 측정 시스템도 개발 중에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