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발 악재, 3년 만에 최대 하락

그리스발 악재, 3년 만에 최대 하락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채권단 긴축안에 압도적인 반대표가 나오면서 향후 사태 전개가 안갯속에 빠져들자 국내 증시가 6일 폭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하락률은 2012년 6월 4일(51.38포인트, 2.80% 하락) 이후 가장 컸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48포인트(2.40%) 내린 2053.93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 직원이 글로벌 증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그리스발 악재, 3년 만에 최대 하락
그리스발 악재, 3년 만에 최대 하락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