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HC, 르완다·싱가포르서 성과

NSHC(대표 허영일)는 최근 르완다 정부기관 정보보안 교육사업과 싱가포르 스마트 시티 보안사업을 연이어 따냈다. NSHC는 2년 전 싱가포르에 진출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IT지원센터에 둥지를 틀었다.

허영일 NSHC 대표(왼쪽 두번째)와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허영일 NSHC 대표(왼쪽 두번째)와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근 연이어 르완다와 싱가포르 사업을 따낸 데 이어 홍콩, 대만 진출 기회도 넘본다.

허영일 NSHC 대표는 “정보보안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면서 해외 지사를 설립했다”며 “해외 진출을 위한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 난관에 부딪혔지만 NIPA 싱가포르 IT 지원센터에 입주해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NIPA 현지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한 네트워킹, 다양한 채널을 통한 영업 등 맞춤형 지원이 효과적”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